
제증명수수료/확인서/통원은 통원 사실을 확인하는 서류를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때 내는 비용입니다. 진찰이나 치료에 대한 비용이 아니라 문서를 작성·발급하는 행정 수수료이며,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에서는 PDZ090004 코드로 구분됩니다. 같은 코드라도 의료기관별 공개 가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제출처가 요구하는 문서명과 발급 조건을 확인한 뒤 비용을 문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원 확인서 가격은 왜 의료기관마다 다른가요?
통원 확인서 비용은 의료행위의 대가가 아니라 의료기관이 문서를 확인하고 작성해 발급하는 데 대한 수수료입니다. 심평원 공개 자료에서도 제증명수수료 계열의 비급여 항목으로 다뤄집니다. 따라서 공개된 금액을 진찰료나 치료비와 같은 의미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비급여 문서 발급 수수료에는 모든 의료기관에 똑같이 적용되는 단일 가격이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의료기관이 자체 기준에 따라 발급 가격을 정해 공개하므로 같은 PDZ090004 항목에서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격이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문서의 효력, 진료 수준 또는 통원 내용에 차이가 있다고 판단할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확인서라는 표현이 들어간 문서라도 제출 목적에 따라 요구되는 명칭이나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공개 가격을 비교하기 전에 제출처가 요구한 서류가 제증명수수료/확인서/통원에 해당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다른 종류의 확인서나 진단서가 필요하다면 공개 항목과 실제 신청 항목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개 가격은 해당 코드의 문서 발급비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발급 가능 여부나 발급 과정에서 별도로 안내되는 비용까지 모두 포함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의료기관에 문의할 때는 코드와 문서명을 함께 전달하고, 안내받은 금액이 통원 확인서 발급 수수료만을 가리키는지 구분해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공개된 4개 지역의 실제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아래 표는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자료 중 서울 중랑구·경기 남양주시·경기 과천시·전남광주 서구의 공개분을 지역과 종별로 나눈 것입니다. 전체 929곳의 공개 가격은 1원~5,000원이며, 기관별 최소가 중앙값은 3,000원입니다.
전체 수록 기관은 966곳이며, 이 글의 집계는 가격값을 신고한 929곳 기준입니다(37곳 미신고).
| 지역 | 종별 | 공개 기관 수 | 공개 가격 범위 |
|---|---|---|---|
| 경기 과천시 | 의원 | 22곳 | 1,000원~3,000원 |
| 경기 과천시 | 치과의원 | 5곳 | 1,000원~3,000원 |
| 경기 과천시 | 한의원 | 9곳 | 1,000원~3,000원 |
| 경기 남양주시 | 병원급 | 33곳 | 1,000원~3,000원 |
| 경기 남양주시 | 의원 | 190곳 | 1,000원~5,000원 |
| 경기 남양주시 | 치과의원 | 36곳 | 1원~3,000원 |
| 경기 남양주시 | 한의원 | 62곳 | 1,000원~5,000원 |
| 서울 중랑구 | 병원급 | 19곳 | 1,000원~3,000원 |
| 서울 중랑구 | 의원 | 137곳 | 1,000원~3,000원 |
| 서울 중랑구 | 치과의원 | 27곳 | 100원~3,000원 |
| 서울 중랑구 | 한의원 | 55곳 | 1,000원~5,000원 |
| 전남광주 서구 | 병원급 | 41곳 | 1,000원~3,000원 |
| 전남광주 서구 | 의원 | 172곳 | 1,000원~3,000원 |
| 전남광주 서구 | 치과의원 | 65곳 | 100원~3,000원 |
| 전남광주 서구 | 한의원 | 56곳 | 1,000원~3,000원 |
표에서 확인되는 전체 하단은 1원, 상단은 5,000원입니다. 1원은 경기 남양주시 치과의원 공개 범위에 포함되고, 5,000원은 경기 남양주시 의원·한의원과 서울 중랑구 한의원 공개 범위에 포함됩니다. 다른 지역이나 종별의 가격을 이 양 끝값으로 추정해서는 안 됩니다.
경기 과천시의 의원·치과의원·한의원 공개분은 모두 1,000원~3,000원입니다. 전남광주 서구도 치과의원의 시작값이 100원인 점을 제외하면 병원급·의원·한의원이 1,000원~3,000원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범위가 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각 가격에 해당하는 기관 수가 같은지는 이 표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기관별 최소가 중앙값 3,000원은 수집된 기관별 최소 신고가격을 순서대로 놓았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값입니다. 이를 대표 가격이나 모든 기관의 통상 가격으로 바꾸어 읽으면 안 됩니다. 실제 비교에서는 중앙값과 전체 범위뿐 아니라 방문하려는 의료기관의 현재 안내 가격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종별 가격 차이는 어떻게 비교해야 하나요?
전체 공개 기관의 종별 구성은 의원 521곳, 치과의원 133곳, 한의원 182곳, 병원급 93곳입니다. 종별마다 공개 기관 수가 다르므로 범위의 시작값과 끝값만 보고 어느 종별이 전반적으로 높거나 낮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공개 범위는 관측된 양 끝을 보여줄 뿐, 범위 안의 가격 분포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병원급 33곳이 1,000원~3,000원, 의원 190곳이 1,000원~5,000원, 치과의원 36곳이 1원~3,000원, 한의원 62곳이 1,000원~5,000원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의원과 한의원의 상단이 병원급과 치과의원보다 높게 나타나지만, 이 차이가 종별 자체에서 비롯된다고 결론 낼 수는 없습니다.
서울 중랑구에서는 병원급 19곳과 의원 137곳이 각각 1,000원~3,000원입니다. 치과의원 27곳은 100원~3,000원이고, 한의원 55곳은 1,000원~5,000원입니다. 전남광주 서구에서는 병원급 41곳, 의원 172곳, 한의원 56곳이 각각 1,000원~3,000원이며, 치과의원 65곳은 100원~3,000원입니다.
경기 과천시 공개분은 의원 22곳, 치과의원 5곳, 한의원 9곳이 모두 1,000원~3,000원입니다. 표에 병원급 공개분이 제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 지역에서 병원급과 나머지 종별을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구간을 다른 지역의 값으로 대신 채워 해석해서도 안 됩니다.
이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특정 지역·종별의 공개 기관 수와 공개 가격 범위입니다. 범위가 넓다는 이유만으로 실제로 높은 가격을 받는 기관이 많다고 볼 수 없고, 시작값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이용자가 그 가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종별 비교는 현재 공개된 범위의 차이를 확인하는 수준에 두는 것이 적절합니다.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은 통원 확인서 비용에 어떻게 적용되나요?
PDZ090004의 공개 금액은 통원 확인서라는 문서를 작성·발급하는 제증명수수료입니다. 진찰이나 치료에 대한 비용과 문서 발급비는 성격이 다른 항목이므로 나누어 살펴봐야 합니다.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에 실린 1원~5,000원은 이 코드의 공개 발급 가격 범위이며, 개인의 진료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전체를 뜻하지 않습니다.
이런 서류가 보험 청구에 쓰이는 경우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 청구에 제출하는 서류라는 사실과 서류 발급 수수료가 보장되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통원 확인서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았더라도 발급비가 지급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실손보험 관련 판단은 가입한 계약 내용과 보험사의 청구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의 정확한 명칭과 발급 수수료의 처리 여부는 보험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에는 해당 확인서의 발급 가능 여부와 현재 수수료를 묻고, 보험사에는 청구에 필요한 서류와 비용 처리 기준을 묻는 방식으로 나누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출처가 통원 사실을 확인할 다른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으므로, 보험 청구를 목적으로 한다면 먼저 요구 서류명을 확인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의 공개 가격만 보고 보험금 지급 여부까지 예상하거나, 보험사의 서류 안내만으로 의료기관의 실제 발급 가격을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
통원 확인서 비용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가격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하나요?
이 글은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의 연 1회 공표 자료인 2025-08 공표판과 2025년 적용분 수시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수집일은 2026-08-13입니다. 공개 후 가격이 바뀔 수 있으므로 표의 금액은 공개 자료의 기준값으로 보고, 실제 발급 시점의 비용은 의료기관에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왜 하나의 금액이 아니라 범위로 신고되나요?
공개 자료에서는 같은 항목에 최소금액과 최대금액이 제시될 수 있습니다. 여러 의료기관의 공개분을 묶은 표도 해당 지역·종별에서 확인된 가장 낮은 값부터 가장 높은 값까지 범위로 나타냅니다. 범위만으로 중간 가격의 분포나 자주 나타나는 가격을 알 수는 없습니다.
전체 1원~5,000원도 모든 기관이 이 범위 안에서 임의로 비용을 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집된 공개분의 양 끝을 합쳐 표시한 결과입니다. 특정 의료기관의 실제 금액은 그 기관이 안내하는 현재 가격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이나 종별의 가격 차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표의 차이는 각 구간에서 공개된 기관 수와 가격 범위의 차이입니다. 공개 기관 수가 의원 521곳, 치과의원 133곳, 한의원 182곳, 병원급 93곳으로 서로 다르고 지역별 구성도 같지 않습니다. 따라서 범위만으로 특정 지역이나 종별이 일반적으로 더 높거나 낮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1원이나 100원처럼 낮은 시작값이 보이더라도 해당 종별 전체의 일반적인 가격이라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반대로 상단이 5,000원인 구간도 모든 기관이 그 금액을 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가격 차이를 문서의 효력이나 의료서비스 수준과 연결해서도 안 됩니다.
방문 전에 정확한 비용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의료기관에 항목 코드 PDZ090004와 제증명수수료/확인서/통원이라는 명칭을 함께 전달해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출처가 요구한 문서와 같은지, 해당 의료기관에서 발급 가능한지, 현재 발급 수수료가 얼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안내 금액이 문서 발급비만을 뜻하는지와 별도로 안내되는 비용이 있는지도 구분해 물어보세요.
공개 자료와 의료기관 안내가 다르다면 실제 발급 시점에 의료기관이 안내한 조건과 금액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보험 청구용이라면 발급 신청 전에 보험사에도 필요한 서류명이 맞는지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